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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마애삼존불은 국보 제307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화강석 석불상입니다. 2 여래, 1 보살이라는 파격적인 이 삼존상은 한국의 조각 중에서 가장 희귀한 것입니다. 따라서 그 독특한 형식은 조각 뿐만 아니라 교리사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표적인 유물입니다.
제작 년대는 자세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, 6세기 중엽 경 중국 불상의 백제식 번안작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.